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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저의 발앞에 나타납니다.
피싱맵 통신원 반가운의 중국낚시 정복기 4차는 산동성 연태시 펑라이에서 봄 산란철 감성돔 공략 & 친구들과 함께하는 2박3일간 봄나들이 입니다.
아래 손가락 한번만 눌러주시고 읽어주세요!
연태 펑라이 포인트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지도의 동쪽이 지난 1~3차까지 포스트했던 위해 입니다.
이곳 펑라이는 산동성에서 가장큰 수족관이 있으며 해안가쪽으로 관광단지가 잘 개발되어 있습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가기 딱~ 좋습니다.
위해 한인낚시동호회에서 활동중인 통영사나이, 뽕돌, 용정형님 그리고 저 반가운까지 4명에서 2박3일 일정으로 펑라이에 도착했습니다.
펑라이에 위치한 동구낚시점 입니다. 일부러 전화번호 노출하니 혹시 제 포스트 보시고 가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위에 전화번호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젊은 한족 사장이 운영하는데 나름 호텔부터 낚시 포인트까지 다 안내 및 차량으로 이동시켜 줍니다. 뭐 낚시점가서 밑밥하고 용품좀 팔아주면 되겠죠? ㅎㅎ
*아래는 펑라이 1번 석탄부두 방파제 포인트 소개 입니다*
2003년 부터 중국에 출장다니기 시작해서 10년을 보아왔지만... 중국의 경제 발전은 정말이지 대박~ 입니다.
땅이커서 그런지 뭐든지 사이즈가 장난 아니네요... 이곳 석탄부두도 방파제가까지 차타고 10분은 들어가야 합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낚시가방, 밑밥통 들쳐메고 사다리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중국 테트라포트의 특성상 자리만 잘 잡으면 저렇게 편하게 앉아서 캐스팅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평균 4~6m 정도의 수심이며 산란철에 올라오는 감성돔은 35~45cm 급으로 주로 올라옵니다.
조류는 적당한 세기이니 밑밥과 같이 흘려주는게 좋습니다. 발밑으로 끌고오면 우럭이나 놀래미가 올라오네요~
낚시 포인트 맞은편 방파제 모습입니다.
등대가 보이는 끝바리 포인트로 가고 싶지만... 걸어가면 두시간은 족히 걸릴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ㅋㅋ
첫날은 이렇게 우럭, 놀래미 몇마리에 손털고 일찍 낚시대를 접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펑라이 첫 나들이에 주구장창 물만 보는건 좀 아니겠죠? ㅎㅎ
호텔주변 펑라이 시내는 길거리마다 양꼬치 구이점이 즐비하네요~ 양꼬치에 시원한 연태맥주.... 캬~
밤은 길죠... 달려야죠... 아뵤~~~
*아래는 펑라이 2번 포인트인 조선소 방파제 입니다*
조선소 안통으로 쭉~ 들어가면 어민들 양식장 관리소 넘어로 포인트 진입이 가능 합니다.
사진의 개들은 양식장 지킴이 들이죠~ 덩치크고 목소리커도... 물지는 않아요~
포인트는 방파제 제방위로 200미터 정도 끝바리까지 걸어들어갑니다.
사진의 끝부분 정도가 포인트 입니다.
이곳도 평균 수심 4~6미터 정도로 주변 사방으로 조선소 방파제가 막고 있어서 인공적으로 생긴 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성돔 산란지로는 더없이 좋아보입니다.
도착 후 밑밥좀 던져줬더니... 동네 숭어가 다 모여드네요...;;
그나마 다행이 숭어외에 극성떠는 잡어는 안보입니다. 오늘은 꼭 한수 걸어야겠죠?
아침 7시 부터 쪼입니다~
쭈~욱 쪼입니다~
계속 쪼입니다~
또 쪼여봅니다~
점심도 안먹고 쪼입니다~
집에 갈때까지 쪼입니다~
그렇게 쪼이다 짐쌉니다. ㅠㅠ
철수 30분 전에... 통영사나이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뽕돌군 낚시대에 올라온 숭어 한마리 못버리게 하더군요...
테트라포트에 붙은 굴하고 숭어 썰어서 소주한잔... ㅠㅠ
정말 처참한 마음에 숭어는 도저히 못먹겠고... 굴에다가 소준 한잔 벌컥벌컥 들이켰습니다... 그래도 굴은 맛나더라고요...ㅠㅠ
숭어는 사진도 안찍었습니다... 아... 처량한 낚시꾼들이여~~~
이렇게 연태 펑라이 출조는 처참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낀 봄나들이 였습니다.
그나마 타국에서 서로 바쁜 사람들끼리 낚시라는 공통점으로 모여서 이렇게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해야죠~
혼자하는 낚시도 즐겁지만 벗과 함께하는게 딱 100배 더 좋은것 같습니다. ^^
여기 4차까지 중국 방파제 생활낚시는 끝내고 5차 부터는 갯바위 위주로 포스트 하겠습니다.
도보권 갯바위는 위해 시내 북부권을 중점적으로 포스트하고...
낚시배 진입 갯바위는 위해 주변 부속섬들과 멀게는 광저우 주하이 만산군도까지 포스트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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