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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가운의 중국낚시 8차 정복기[산동성 연태 위해 유산 해양 봉성]민물낚시/바다낚시
포인트주소 중국 산동성
어종 & 특징 감성돔
작성자 반가운  2014.08.01 16:20


 

올해들어 첫 조행기를 올리는... 게으른 반가운 입니다... ㅎㅎ;

이렇게 치이고 저렇게 치이고... 그래도 낚시는 틈틈히 안빼먹고 다니고 있지만... 시간내서 포인트 만들고 조행기 올리는게 쉽지 않네요..;;

2014년 상반기 중국 산동성 위해 연태 초원 유산 해양 봉성 등의 결산 조행기 입니다.

올해는 첫 출조부터 암울하게 시작하여 한국 귀국전까지 꽝출의 연속이였습니다. 역시 낚시란... 내맘대로 안되는 레포츠 최상위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 2014년 04월초 대망에 첫출조 입니다. 부푼마음을 품고 해양 원자력 발전소 주변의 전산마을 양식장 제방을 찾았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작년 가을에 위 포인트에서 30cm급 감성돔을 다수 잡았다는 뽕돌군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란 감성돔 첫 줄조지로 결정된 포인트 입니다.

바닷가를 돌과 흙으로 막아서 대형 해삼양식장을 만들어 놓았으며 다소 부실하긴해도 돌무더기 제방에 많은 지역꾼들이 낚시를 즐기는 곳 입니다.

수심은 발밑에 돌만 잘 피하면 5~6미터 정도의 수심이 유지되며 나름 경험자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감성돔의 산란지로 더없이 좋아보였습니다.

4월초의 쌀쌀한 날씨에 동틀무렵 부터 해질 무렵까지 열심히 쪼여봤으나 애럭 10여수로 아쉽게도 꽝출 입니다...

이렇게 2014년 출조는 꽝출의 연속이 시작 됩니다... ㅠㅠ

 

 

 

 

* 2014년 4월말 수온이 좀 올라갔으리라 생각하고 앞전 포인트보다 좀더 남쪽에 위치한 봉성 인공섬으로 출조!

이곳 포인트는 아랍의 두바이처럼 바다위에 흙을 부어서 만든 인공섬 입니다. 더 놀라운건 국책이나 정부 지원 사업이 아닌 민간 사업이라고 하네요... 바다 매립하기 시작한지 10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진입하는 다리 입구에서 경비원들이 공사 관계자들 아니면 통과 못하게하나 역시 중국의 특성상 꽌시(아는사람)만 있으면 여유롭게 통과 가능 합니다. 뭐 꽌시 없으면 담배나 현금 100원 정도 쥐어주면 경비 아저씨들이야 좋아라하면서 통과시켜 주겠죠.. ㅎㅎ

다리를 건너 공사현장 우측 섬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낚시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인공섬은 두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우측에 섬에서 야영하면서 낚시 가능합니다.

외항 테트라포트에서 수심은 평균 4~5미터 정도 나오며 감성돔을 비롯한 다양한 안주감 어종과 작년에는 30급 감당돔도 올라왔습니다.

이곳 섬 중앙은 아직 매립을 하지 않고 호수처럼 만들어놨으며 그틈에 양식장을 1년 단위로 계약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안통에서 캐스팅하면 양식장 탈출한 농어와 우럭이 무지 많다는...

저희야 목표는 감성돔이니... 외항에서 열심히 밑밥 품질을 해봤으나... 1박2일 야영낚시에도 불구하고 꽝!!! ㅠㅠ

위해 낚시동호회의 대표급 환자들로 이루어진 우리 팀에서 2연타석 꽝출이 나왔습니다... 으헝~ ;;

 

 

 

 

*2014년 04월 말... 바닷물 수온이 아직 많이 차다고하니 이번주는 애꿎은 붕어나 치러가자고 의기 투합 합니다.

위해시에서 위해국제공항 가는 길목에 위치한 산속 계곡지로 수질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낚시환경은 아주 좋습니다.

입어료를 1인당 50원 달라고 하는거... 박박 우겨서 5인 100원에 합의봤습니다. ㅋㅋ

역시 중국은 흥정의 나라 입니다 ~ ㅋㅋ

중류권 별장단지 옆에 야영자리 좋습니다~ 오후에 도착해서 텐트치고 각각 자리 잡아서 채비 준비해놓고 삼겹살 굽기 시작...

그걸로 끝!

붕어 얼굴도 구경 못하고.. 다음날 오전 9시에 씁씁하게 철수 합니다... 감성돔도 외면하더니 이젠 붕어도 우릴 우습게 봅니다... ㅎㅎ;

 

 


 

*2014년 05월초 위해 시내권에 위치한 예성공원 입니다.

이곳은 제가 2년전까지는 동료들과 간간히 놀러올겸해서 손맛터로 찾던곳... 계속되는 꽝출에 제가 의견내서 이번주는 편하게 낚시하면서 원없이 손맛 보자고 왔습니다.

2년만에 찾아온 예성공원은 팬션이나 식당도 전부 새롭게 인테리어를 했으며 사장님의 아들 부부가 새롭게 합류하셔서 한층더 생기있고 젋어진 분위기 였습니다.

레스토랑 메뉴는 당연히 삽겹살이 최고이고... 등갈비도 맛나게 구워서 나옵니다. 골프연습장도 있고 뭐 있을거 다 있는 위해 시내권 한인들의 쉼터 입니다.

초저녁부터 10시 정도까지 맛난 삼겹살에 한잔씩하고... 좀 없어 보이긴해도... 양어장 물고기 손맛은 팔이 아플정도로 보았습니다.

대부분 40~50cm급 잉어가 올라오며 간간히 붕어도 보입니다. 아침 7시 철수까지 각각 10~20수 정도씩 올렸으며 철수할때 대부분 방생하고 몇마리만 챙겨와서 한족 직원들 나눠 줬습니다.

위해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꼭 낚시나 골프가 아니더라도 팬션도으니 한번쯤 바람쐬러 나오심 좋을거라는~ 추천 드립니다.

 

 

 

 

*2014년 05월 중순... 이제는 실전이라는 마음먹고 2박3일 날잡아서 유산 소청도로 향합니다.

이곳 소청도는 유산이나 해양에서 배타고 선비 100원 정도면 진입 가능합니다. 섬은 북소청도, 남소청도 두개이지만 섬과 섬사이에 제방을 연결하여 하나의 섬이라 보시면 됩니다.

섬에는 꽤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섬 전체에서 해삼양식을하는 해삼에 특화된 섬 입니다. 휴가철에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소청도는 남동부권 갯바위 전체가 도보권 포인트로 수심은 발밑 2미터에서 장타 5미터 정도 나옵니다. 간조시 장타 낚시 가능하신 분이 아니라면 들물 타임에만 공략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대상어는 당연히 감성돔이며 주변에서 나오는 안주감 어종도 풍부하게 올라옵니다.

그러나 저희 일행은 기상악화에 떠밀려 2박3일간 악전고투하며... 결과는 또 꽝... ㅠㅠ

아.. 2014년 상반기 완전 몰황입니다... 이제 한국 귀국할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 2014년 05월 말 연태 초원 방파제와 선상낚시 1박2일 (6월초에 귀국예정이라 중국에서의 올해 상반기 마지막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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